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충남 서천군과 청양군이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대응에 나선다.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에 서천군 ‘해양바이오산업 인큐베이팅 사업’과 청양군 ‘농산 특화자원을 활용한 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사업’이 예비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2년차를 맞은 이번 공모는 인구감소 시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사업을 기획하면 정부가 중소기업 육성사업(소프트웨어)과 지방소멸대응기금(하드웨어)을 지원해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창출하는 것이
보령시가 3회 연속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여성친화도시로는 지난 2013년 1단계, 2018년 2단계로 지정된 바 있으며, 변경된 심사기준에 따라 종합 평가하여 올해 다시 신규 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시는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2개 부서 52개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했다.특히 ▲여성관리직 임용목표제 ▲지역 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여성친화 안심市 조성사업 ▲365일 24시 시간제어린이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7일부터 제347회 임시회를 열고 14일간 103개 안건을 심의한다.이번 임시회는 11월에 있을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을 통해 보다 강화된 집행부 견제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아울러 이번 회기에서는 각종 실‧국의 출연계획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공공기관 및 민간 위탁동의안 등도 제출됨에 따라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내실있는 2024년 예산안 편성도 함께 준비할 계획이다.5분발언은 제1차 본회의는 10명의 의원이, 제4차 본회의는 4명의 의원이 신청했으며, 제2‧3차 본회의
보령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포용도시 조성을 위한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구기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는 지난 2013년부터 전문가, 시의회,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현황 점검, 모니터, 지도 및 평가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방안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좋은 여
천안시가 오는 12월 2일까지 ‘2022년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 1회차 교육을 실시한다.천안형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은 미취업 청년이 직장 기본 교육 이수 후 지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부터 채용까지 제공하는 천안형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신규 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8일간 80시간 운영된다.프로그램은 미취업 청년 및 지역 대학 졸업예정자 28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기초상담 ▲직장소통 ▲인권·노동법 교육 ▲재테크 ▲생애 및 직업가치 ▲이력서·자소서 ▲면접스킬 등 80시간의 다양
충남도는 31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올해 ‘제1회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고, 도민참여예산제 운용계획 보고 및 접수된 내년도 제안 내용을 공유했다.이날 회의는 정한율 청년공동체지원국장, 김효신 도민참여예산위원장을 비롯해 제4기 도민참여예산위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총회와 2부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회의에서는 도민참여예산제 운용에 필요한 논의와 함께 공모를 통해 접수된 내년도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필요성, 타당성 등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내년도 도민참여예산 편성 제안사업 공모에서는 총 398건이 접수
천안시가 일자리 창출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시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7,000만 원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이번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분야의 성과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미리 공시하고
충남도는 13일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과 함께 지역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수행할 기관으로 △계룡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2곳을 선정, 발표했다.올해 4월 공모한 ‘주민발안형 일자리 창출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 주도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도는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공모 신청 16건 중 2건을 최종 선정했으며, 총사업비 1억 2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계룡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문화가정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카페 브런치 전문가 양성 과정’을 지원,
충남도는 다음달 30일까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민 발안형 일자리 창출 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 주도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특히 청년·여성·중장년·장애인 등을 위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공모 대상은 일자리 사업 운영이 가능한 도내 소재 비영리기관·단체, 사회적기업 등이며, 개인이 공모하는 경우 수행기관과 함께 신청 시 참여가 가능하다.총사업비는 1억 2300만 원이며, 선정 수행기관의 사업계획서 등을 고려해 최대 780
보령시, 각종 국가계획 반영, 자립적 성장 견인 사업 발굴 본격화보령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는 내년도 국가시행 20건 5449억 원, 자체시행 71건 1544억 원, 지방이양 16건 401억 원 등 모두 107건 7394억 원의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설정하고, 자립적 성장 견인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전략적 선제 대응에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회·경제구조 변화와 석탄
충남 천안시 봉명동 등 3곳이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됐다.지난해까지 19곳과 올해 중앙 1차분 2곳을 더하면 도내에서는 24곳이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 총 1조 6601억 원 규모의 구도심 활성화·일자리 창출 사업 등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충남도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2020년 공모사업’에서 3곳이 추가 선정돼 국비 300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국토부에서 선정된 사업은 △천안 ‘장항선과 상생하는 통합 돌봄마을 봉명(일반근린형) △금산 ‘인(人)간 중심 재생, 삼(參)과 함
장기수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이 2일 오전 천안중앙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15일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수많은 지지자들과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 출마자는 ‘천안제일주의’를 선언하고 “지역경제에 특혜를 주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장 출마자는 “‘수도권 국민과 비수도권 국민이 따로 있다’는 말이 있다. 지방자치가 본격화된지 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지역은 차별받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분권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정치·경제·문화·복지 같은 지역사회 전 영역에서 지역주의에 바탕
천안시가 내년 역대 최대 규모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을 앞두고 이를 성공시키기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정부가 공모한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110억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시비 6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총 170억 원을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추진 사업은 ▲일본 수출규제 대응 경쟁력 강화 기업 청년채용 지원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 ▲우수 콘텐츠 기업 창의인재 청년일자리 플러스 사업이 있다.기업 지원과 경쟁력 강화, 청년 일자리 창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본부장 권유환) 내에 사회적 취약계층이 운영하는 구둣방과 푸드 트레일러가 생겼다.서부발전은 지난 11일 충남 태안군 태안발전본부 내에서 사회적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행복한 구둣방’과 ‘행복충전 푸드 트레일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태안발전본부는 구둣방과 푸드 트레일러를 위해 태안지역자활센터에 초기 사업비 4300만원을 기부하고 본부 내 유휴 장소를 무상으로 임대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개소식에 참석한 허재권 태안군 부군수는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태안군이 동참하게 돼 감사하며 태안
논산의 '논산중심 해월로 재창조 프로젝트(중심시가지형)'와'강을 담다 산을 닮다 강경고을 사업(일반근린형)'이 "2019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에 선정됐다.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10월 8일(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2019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안"을 의결했다.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각 분야 민간위원 13명과 기재부 장관·국토부 장관 등 16개 관계부처 장관ㆍ청장으로 이루어졌다.'논산중심 해월로 재창조 프로젝트'는 화지·반월동 일대를 중심으로 문화관광자원과
충남 논산 화지동 등 6곳이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됐다.지난 해까지 10곳과 올해 상반기 2곳을 더하면 도내에서는 18곳이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최종 선정, 총 1조 4408억 원 규모의 구도심 활성화·일자리 창출 사업 등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충남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도시재생 뉴딜 2019 하반기 공모사업에 6곳이 선정, 국비 605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재건축·재개발의 도시 정비사업과 달리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면적 규모에 따라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에서 운영하는 충남일자리종합센터가 9월 27일 “2019년 제2차 충남일자리협의회”를 개최했다.“충남일자리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기업과 기관의 일자리 실무자가 만나 좋은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지난 4월에 개최된 1차 협의회에서는 충남의 자동차 시장의 문제점 진단과 선제대응,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이 논의 되었다.충남일자리종합센터는 이러한 고충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자동차부품산업 이·전직자 희망컨설팅”, “활기찬 충남에서 일하기 함께하기”를 시행중이다.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일자리 창출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시는 올해 국비를 포함해 총 20억을 투입해 13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접수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약 30억 규모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이번에 공모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은 ▲지역산업, 사회, 문화, 환경 등 분야별 ▲청년, 여성,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대상별 ▲창업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 육성 등 맞춤형 일자리로 모집한다.공모 대상은 지역 내 비영리기관·단체
천안시가 전국에서 가장 일자리 창출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시는 3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이번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분야의 성과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미리 공
충남도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일자리 대책 보고회’를 열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신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김용찬 도 행정부지사와 일자리 창출 사업 해당 실·국·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신동헌 경제통상실장의 총괄 보고, 실·국별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실·과별 일자리 창출 5대 핵심전략 실현을 위한 총 70건의 중점과제를 논의하고,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또 정부에서 시작하는 추경 사업에 대응하는 일자리 발굴 사업도 모색했다.5대 핵심전략별 중점과제를